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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73차 화순 용암산
 
 
<용암산 (聳巖山)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과 이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

용암산()[547m]은 산 정상 지역이 험준하고 경사가 급한 암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암산은 금오산과 남북으로 붙어 있어 하나의 산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용암산의 산등성이에는 고려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금오산 성지[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18호]가 있다. 금오산성은 용암산의 자연 암벽과 작은 계곡을 이용해 축조한 포곡식 산성[성 안에 골짜기를 포함해 축조한 성]으로 성안이 넓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을 방어하는 데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성은 서남쪽에 위치한 예성산성[화순군 춘양면과 화순군 청풍면의 경계에 있는 산성]과 함께 북쪽의 화순군 능주 지역을 방어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용암산은 높은 바위가 용처럼 높이 솟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동국여지지』에는 금오산()의 별칭으로 기재되어 있다. ‘금오()’는 산 위에 있는 샘에서 하늘로 올라간 금자라가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때문에 이 산을 금오산이라 불렀다. 『대동지지』에는 “금오산의 동쪽 가지를 용암산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암산의 바위는 용암산층이라는 지질층으로 이루어졌다. 이 층은 용암산이 중심 배사부[습곡이 위로 향하여 구부러져 지층이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 진 곳]를 이루고, 오랫동안 변성을 받은 유백색의 규암질로 이루어진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용암산을 중심으로 여러 분수계가 지난다.

산 입구에는 용암사라는 사찰이 있고, 영벽정·한천 삼림욕장·금전 저수지·송석정·죽수 서원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용암산이 위치한 화순군 한천면은 예부터 물이 좋기로 이름난 지역으로 어떤 곳을 파든 맑고 시원한 샘물이 솟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암산 [聳巖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용암사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용암사는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용암산()의 기슭에 있는데 1890년 조정기가 창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폐사가 된 금오사() 자리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조선 시대 사료에서는 금오사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사찰 이름을 인근에 폐사된 조선 시대 사찰 용암사()로 명명한 것으로 보아 1890년에 처음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창건 이후에는 조계종 원로 위원을 지낸 천운(), 백양사 주지를 역임한 암도() 등이 수행, 정진하였다.
법당은 1978년 3월에 호남 탄좌와 많은 신도들의 시주로 무량수전(殿)을 세웠다. 무량수전이 훼멸되자 현 주지 정타()가 대웅전(殿)과 삼성각()을 짓고 그 서쪽에 종각을 세웠으며, 1981년 음력 1월 그믐날에 100관의 종을 안치하였다.

용암사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신도들은 용암사 신도회를 조직하여 사찰의 불사와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불·관음보살·세지보살의 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후불탱화와 신중탱화·지장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에는 산신 탱화·칠성 탱화·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고, 종루에는 범종과 운판이 걸려 있다.
용암사 중흥을 위한 명상숲조성 불사와 약사여래 조성불사 등을 모연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암사 [聳巖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1923년에 창건한 송광사의 말사

 

 

 

 

 

산성의 수문장께서 검문중

 

 

 

 

 

 

 

 

 

 

칠형제바위

아무리 세어봐도 하나가 부족한듯 

 

 

 

금오산성

금오산성은 해발 544.7m높이의 용암산의 자연암벽과 작은 계곡을 이용하여 축조한 포곡식 산성으로서 내부활동 공간이 넓지 못한 약점이 있지만 성을 방어하는데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성의 전체 연장길이는 1/5,000지도를 이용한 실측에 의하면 약 1,525m이고 경사도를 감안한 실제길이는 약 1,650m이다. 성벽은 능선이나 암벽을 이용한 협축성으로 정형성을 갖추지 못하지만 대체로 마름모꼴을 띠고 있다. 성벽은 해발 275∼525m일대에 분포하고, 주변에 있는 자연석을 가공하여 축조하고 있다.

성벽의 축조는 협축과 편축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성벽은 내경사을 이루면서 축조하고 있는데 큰 성돌 사이에 작은 돌을 끼워넣어 큰 성돌들이 움직이지 않게 하여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축조하고 있다. 석축은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이 약 3m 정도의 높이인데 상부가 파손되어 원래는 더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금오산성은 서남쪽에 위치한 예성산성과 함께 북쪽의 능주를 방어하는 것이 주목적인 성이라고 판단되며,지형에 따라서는 산성, 지리적 위치에 따라서는 내륙성, 축조재료에 따라서는 석성, 평면형상에 따라서는 폐합부정형성, 중복도에 따라서는 단곽성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화순군)

 

 

암릉사이에 관하나 안치할 자리가 있었을까. 의성김씨 묘

 

 

불암사(펌)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소속 사찰.

불암사는 조선 시대 용암사()라는 절터에 자리하고 있다. 용암사는 『여지도서(輿)』에 능주 동쪽 금오산에 있는 사찰로 기록되어 있으나, 1897년에 작성된 『호남 읍지()』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조선 후기에 운영된 사찰임을 확인할 수 있다. 1993년에 편찬된 『화순 군사()』에서는 877년(신라 헌강왕 3) 도선 국사()가 용암사를 창건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도선 국사가 이곳을 지나다 바위가 여덟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앞산에는 관음성상()이 상주()하는 듯한 절터인데 법당 오른쪽 후면에 바위가 없는 것을 애석해하자 하룻밤 사이에 땅속에서 큰 바위가 솟아 올라왔다. 그래서 사찰 이름을 용암사라 하였다”고 전해온다.
1987년 11월 주지 현산()이 조선 후기에 번성했던 용암사() 절터에 법당과 요사를 건립하고 대한 불교 조계종의 재단 법인 대각회에 불암 선원()으로 등록하였다. 사찰의 이름을 용암사라 하지 않고 불암사라고 한 것은 1890년에 조정기가 이웃한 금오사() 터에 용암사라는 절을 이미 창건하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암사 [佛岩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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