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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300+7 완주 대부산
전형적인 봄날씨
오늘의 야생화 현호색 진달래 노랑제비꽃
 
 
3시간 11:02 14:04
4.8km
평균속도 1.9 / 최고 5.1
경사도 오르막 1.9 내리막 1.8  평지 1.0
누적고도 457(173,636)
소모열량 586Kcal
 
 
대부산 [  ]

대부산의 이름은 대부 대(), 붙일 부()를 써서 ‘대부산’이라고 한다. 이 지명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동상면 일대를 측량할 때, 동상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거인마을 사람들이 협조해주어, 이 산을 마을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대부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학동산, 원등산[청량산]을 볼 수 있으며 남쪽을 제외한 동쪽, 서쪽, 북쪽은 각각 사봉천, 수만천, 동상저수지로 둘러싸여 만경강 수계를 이룬다. 산에서 서남쪽으로 위봉산이 있으며 동남쪽에는 연석산, 운장산이 뻗어 있다. 산 아래쪽으로는 수풀이 우거져 있으나 산정부 주변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들이 많이 드러나 있어 산세가 가파르다.

현황

대부산의 동쪽과 서쪽을 흐르는 계곡은 산세가 유려하고 아름다우며 도로의 개설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전주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위봉폭포의 물이 합쳐진 수만천의 주변에는 유명 캠핑장들이 사계절 성업중이다. 동쪽 사면 아래로는 사봉천 건너에 동상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앞을 55번 지방도가 소양면 화심리에서 동상초등학교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바로 아래 계곡에 안도암과 마애석불이 있다. 안도암은 동상면 수만리의 동광초등학교[현재 폐교되어 사유지]에서 약 400m 북쪽에 있는 캠핑장에서 출발하는 산행길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정상을 향해 1~2km 걸으면 안도암에 도착하며 여기서 왼편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오르면 대부산의 암봉들과 함께 바위에 새겨져 있는 마애석불을 만날 수 있다. 수만리마애석불(滿)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부산 [貸付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수만교에서 산행시작

일단 안도암까지 도로따라 진행해봅니다

임도입니다

 

때론 너덜지대들도 보임

 

 

상사화 종류도 이파리를 올리고

 

 

 

현호색

 

오늘의 야생화 입니다

 

 

 

 

 

 

 

 

 

안도암이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안도의 한숨을 쉬어 봅니다.

 

 

 

 

마애부처님을 모시는 안도암

대부산 복호봉(伏虎峯)에 있는 안도암(安道庵)은 편안히 수도한다는 암자 이름과 달리 험하고 깊은 산세의 정상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안도암에서 마애석불로 가는 길에 있는 두꺼비를 닮은 바위(완주신문)  

 

 

 

 

 

 

 

수만리마애석불

1979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거대한 크기에 비해 하체로 내려갈수록 모델링(modelling)이 약화되고 옷주름도 모두 선조화()된 평면적인 마애불로 현재 하반신은 마멸되었다.

비만화된 방형의 얼굴은 눈을 지긋이 내려 감고 두툼한 코에 입을 꽉 다물어 침잠한 표정을 지었으며, 머리는 민머리에 낮은 육계()가 솟아 있다. 활처럼 흰 양 귀는 내부 굴곡까지 정교하게 표현하였으며, 짧은 목에는 2줄 선으로 삼도()를 선각하였다. 눈매는 행인형으로 고려 초 충주 철조여래좌상, 단호사 철조여래좌상과 유사하나 조금 부드러워 보인다.

신체는 수평적인 건장한 어깨와 비만한 상체로 장대한 느낌은 주지만 몸의 굴곡이 없고 옷주름은 힘이 빠져 전체적으로 생동감을 찾을 수 없다. 법의()는 통견()이며 U자형으로 길게 트여진 가슴의 목깃 사이로 내의() 자락을 비스듬히 새겼으며, 옷주름은 통일신라 후기부터 유행했던 평행 밀집식이어서 도식적인 느낌을 준다. 착의법은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865년)과 유사성이 있는데, 수만리 마애불에는 사선으로 가로지른 내의선이 보인다.

오른쪽 소맷자락은 복부의 옷깃 사이로 여며 넣었다. 왼손은 손등을 밖으로 향한 채 복부에 대었으며, 오른손은 무릎 밑으로 내려 촉지인()을 맺었다. 가부좌한 하체는 마멸되어 불분명하다.

불상의 바깥 면에는 옷주름 표현과 동일한 형태의 평행선으로 불꽃무늬를 선각하였으며, 불상의 머리 위로 배수 홈이 있다.

양감 있는 얼굴에 비해 평면화된 신체 조형, 침잠한 얼굴 표정, 힘이 빠져 느슨해진 평행 층단식 옷주름 등, 통일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에 이르는 거불() 조성의 추세를 따른 대형 마애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만리 마애석불 [水滿里 磨崖石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나무뿌리아래 양지바른 쪽엔 노랑제비꽃이 한창

 

오늘의 명품송

 

건너편 수만리산장 예원캠핑장이 위치한 계곡이 보입니다

 

귀뚤봉과 되실봉 사이로 위봉산성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가 보임 

 

절벽사면입니다. 정상찍고 되돌아와 저길 건너갈 것입니다.

 

아직 산객인 날 기다린 진달래 수줍어합니다. 

 

도깨비방망이 나무(?) 

 

정상부입니다

 

대부산 정상부

 

 

연석산 운장산 능선

 

동상면 소재지가 보이고 

 

 

 

산죽길

 

다시금 마애불 갈림길에 도착 

 

암릉을 통과합니다

 

대부산 정상부 되돌아본 모습

 

겨울이라서 안도암이 깔끔히 조망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 같은 층꽃 

 

겨울나무들 사이로 피어난 진달래가 봄임을 알립니다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여기도 명품소나무

 

이제 하산길

 

안녕 대부산 봉우리들아. 마애불도 안녕 안도암도 안녕 칼날능선도 안녕 

 

위봉산성 넘어가는 길

 

원등산(청량산) ~ 귀뚤봉 능선이 아기상어 이빨처럼

 

암릉의 끝이 보이고

 

어느 산객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의 대부산이라고 했는데 이제 끝을 보입니다

 

또 하나의 명품 소나무 등록

 

이게 길이라고 / 장갑을 꼭껴요 / 사족보행타임

 

때론 육산으로 변신

 

암릉 암봉들은 사라지고

 

커다란 마당바위(?)

 

계곡주위엔 여름을 기다리는 물놀이시설

 

돌아가면서 보는 대부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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